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9세 연령대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한국계 청년이 며칠전 진단으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빌리면, 이날 캘리포니더욱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검사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계인 피터 박은 12세였던 2018년 캘리포니매우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있는 대학교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이와 한꺼번에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도 등록했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대학 수준의 지위를 검증하는 시험(CLEPS)을 패스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피터 박은 4년 잠시 뒤인 2024년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뒤, 로스쿨 실험에 집중했고 이번년도 졸업했었다. 바로 이후 지난 5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진단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4일 카메라등이용촬영죄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하여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가 되기를 갈망된다"고 전했다.